게이머들에게 키보드는 단순한 입력 도구가 아니다. 반응 속도, 키감, 입력지점 등 그 모든 게 결합 돼 승패를 결정 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레이저 헌츠맨을 사용 하던 때, 레이저 특유의 키 감이 글을 작성하거나 코딩을 할 때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뭐 게임상 성능은 만족했지만 키보드의 키 감이.. 영 별로였다. 키보드는 키 감이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
그렇게 레오폴드, 리얼포스 등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확 와 닿는게 없었다.
즉 게임에서의 성능도 충족하고, 기본 키 감도 충족하는 키보드가 없을까? 하고 계속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었다.
마침 즐겨보던 눈쟁이 채널에서 다얼유 A104 Pro 8K는 8K 폴링레이트의 독특한 스펙에 키감까지 좋다는 평을 보게 되었고, 벌써 1년 정도 이 키보드를 사용하였다. 실전에서의 성능을 평가하고 간단하게 요약하려 한다.
다얼유 A104 Pro 8K의 외형은 구글링 하면 많이 나오니까 간단히 내 생각만 적겠다. (게이머의 관점에서)
자 A104 PRO 8K를 구매하는 이유인 8K 폴링레이트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게임에서 효과가 있을까?
기본 스노우축이 제공되는데 스노우 축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사용하던 레이저 헌츠맨 보다 더 나은 키감이었다.
다만 현재는 경해축이라는 축을 따로 사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다. 키압이 좀 높아졌지만 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만족중이다.
솔직히 소프트웨어는 레이저의 시냅스 못 따라간다. 근데 시냅스도 게이머의 입장에서 매크로나 하드웨어 설정만 쓰지 조명을 싫어하는 내게는 그저 무거운 프로그램일뿐이다. (이건 개취이니 존중 부탁)
아무튼 다얼유의 공식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실 본인은 여러 게임을 하면서 많은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해보았지만, 특유의 게이밍 키보드 축들은 하나같이 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러한 입장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아래와 같다.
솔직히 이런 제품들이 나와줘야 더 나은 제품이 또 나오지 않을까..하며 마무리 하자면 이 돈 주고 (현재 약 10~13만원) 살 필요 있는 제품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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