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사용하는 그래픽카드 제조사 NVIDIA는 게임 성능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는데,
저지연 모드는 그 중 하나로 게임에서 그래픽 지연을 최소화하고 반응성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즉 저지연 모드를 “켜기” 나 “울트라”로 사용하면 빠른 반응 속도를 바탕으로 좀 더 유리하게 게임을 하게 해준다.
Nvidia 제어판에서는 저지연 모드 옵션을 두 가지로 제공한다.
“울트라” 및 “켜기” 로 구분하고
“울트라” 모드는 가능한 가장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고,
“켜기” 모드는 약간 높은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우리가 두드린 키보드나 마우스의 입력을 원활하게 모니터에 나타내기 위해 그래픽카드는 “대기 프레임”이라는 것을 “대기” 시킨다. 이 대기 프레임이 높을 수록 화면이 부드러워지지만 이론상 인풋렉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지연 모드를 키는것이 결국 이 “대기 프레임”의 수를 조절(내리는)하는 것인데,
저지연 모드 끄기의 경우 2~3 정도라고 친다면 켜기는 1이고 울트라는 0이라는 것이다.
즉 “켜기”는 대기열 프레임을 1로 줄여서 “끄기”보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보여주는거고
“울트라”는 아예 대기열 프레임을 0으로 없애버려서 화면에 즉각 즉각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FPS나 리듬 게임 같은 경쟁 게임에서는 “ULTRA”를 권장하지만 사실 “켜기”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고 “켜기”를 대부분 권장한다. 아래 스톰튜브 영상을 참고해보자.
즉 저지연 모드를 사용하는 조건도 꽤나 까다롭다고 한다. (GPU 로드율 등) 자세한건 위 영상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본인의 경험상으로는 “켜기와” “울트라” 둘 다 크게 차이가 없었다.
더불어 해외 웹진이나 유명 유튜버들은 대부분 “켜기”를 쓰라고 한다.
다만 지싱크 모니터의 경우에는 NULL 설정이라고 지싱크 호환 + 수직동기 켜기 + 저지연 “울트라” 로 권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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