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리뷰는 오픈 기간 동안 간단히 찍먹만 한 수준으로, 깊이 있는 리뷰가 아닌 것을 참고해 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비슷한 또래 아재 넷이 불금과 주말을 반납하며 플레이했건만 4명 중 한 명은 만렙 찍고 나서는 재미없다고 꺼버렸고 나머지 2명도 하루정도만 빡세게 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나마저도 재미를 찾기 위해 애썼지만 의리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내 기준에서는 지루했다.
전작에 비해 그래픽은 훌륭했다.
오픈 베타 기간이라 스토리를 다 겪어보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진짜로 전작 디아블로 3 보다 나아진 건 그래픽뿐이었다.
게임 진행 방식을 크게 바꿀 수는 없는 거지만 너무 기대한 탓일까?
전투 방식도 기존과 유사한 게 아니라 거의 똑같았고 타격감이라 해야 하나 그런 맛이 없었다.
디아블로 3을 수면제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가 한두 시간 하면 졸리기 때문이다. 닥사(닥치고 사냥)라는게 그렇지만 졸음을 유발한다. 그런데 디아블로 4의 전투 경험도 전작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더 화려한 스킬 효과와 타격감을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고 스킬을 조합하고 쓰는 맛도 그리 크게 와닿지 않았다.
좀 불친절하고 헷갈린달까.. 찍었던 스탯을 초기화하고 다시 돌아가서 클릭한다는 게.. 본인은 야만용사(바바리안)로 소용돌이(휠윈드)를 쓰면서 돌아다녔는데 디아블로 3과 동일한 수준의 퀘스트 몹 잡고, 몰려 있는 몹 잡고 그게 다였다.
그래 솔직히 퀘스트 하고 몹 잡아서 파밍 하는 게임이지만 뭐랄까 아주 익숙한 맛에 솔직히 먹기 싫은 맛이었다.
더군다나 돈 8~9만 원을 써서 하는 게임인데..!?
의리로 베타기간 동안 플레이 하기는 했으나 정식 출시가 기대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PvP, 커뮤니티 이런 게 좀 더 활성화되면 좋을까 싶다. 길드가 있고 저녁마다 만나서 편안하게 이야기도 주고받을 수 있고 파티 사냥을 하면서 개개인의 피지컬도 어느 정도 느껴지면서 때때로 쫄깃함을 느끼는 PvP까지..
거기다 파밍의 재미까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블리자드의 게임 기획자나 개발자다 모두 다 고충이 있겠지..
어릴 때 추억 속 애정하는 게임으로 언제나 응원한다.
정식 출시에는 더 발전해서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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